광고영감님이 오십니다/해외광고영감님26 [광고영감] IKEA: The Wardrobe https://youtu.be/6GvVPxIlM78 1월 11일 광고 포스팅_ IKEA 소녀가 등장하는 광고입니다. 이케아 광고인데요. 옷장이 주는 가능성과 판타지에 대해 잘 나타내고 있는 광고입니다. 방 안에 소녀가 있고 소녀는 어떤 문을 엽니다. 그 속으로 들어가니 아주 아주 커다란 드레스룸이 등장하고 그곳엔 소녀가 좋아하는 인형도 있고, 나비 모양의 브로치 같은 것도 있고, 소녀가 지나갈 때마다 열리고 건네지는 예쁜 물건들이 있어요. 소녀는 빨간 모자를 쓰고 멋진 숄을 두르며 아주아주 행복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옷장의 모습과 가격이 나타나고 이케아 로고와 함께 카피가 등장합니다. The Storage Event is on now. The beautiful possibilities. 스토리지 이.. 2020. 1. 11. [광고영감] Norton Secure VPN: Faces(Ever get the feeling you’re being watched?) https://youtu.be/auv8lXZjRQs 1월 11일 광고 포스팅_ Norton 비주얼이 인상적인 해외 광고를 올려봤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이 됩니다! 모든 얼굴이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보안이 중요한 순간에 찾아오는 것만은 아닌데요. 어렸을 때부터 유독 어떤 걸 보고 표정이나 얼굴이 연상이 많이 됐어요. 그래서 순살치킨을 먹는데도 혹시 닭의 머리가 있는 건 아닐까. 너무 닭 머리처럼 생긴 튀김을 보면 빤히 쳐다보다가 먹지 못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 광고 모델의 상황이 저는 공감이 많이 되고 이해가 됩니다. 사실 공유 와이파이를 쓸 때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괜히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공인인증서가 들어가는 것들은 되도록 하지 않.. 2020. 1. 11. [광고영감] Zaz : Only half is not enough COPY ONLY HALF IS NOT ENOUGH ZAZ, 100% INTERNET FOR YOU 1월 7일 광고 포스팅_ ZAZ 해외 프린트 광고입니다. 유명한 도시들의 유명한 장소가 등장하는데 반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반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어요. 뭐지 싶은데 동영상 창이 떠 있고 밑에 카피가 보입니다. 그 카피를 읽어보면 아~ 하고 바로 알 수 있어집니다. 인터넷 속도에 관한 광고라고요. 대행사를 보니 브라질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속도가 빠른 나라는 없다고 하죠? 그래서 로딩이 오래 걸리면서 이렇게 반 밖에 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자주 발생하는 듯해요. 하지만 카피처럼 반은 충분하지 않잖아요! 세상은 더욱더 빨라지고 사람들은 그 속도에 적응하기 마련이고 심지어 점점 더 빠른 속도를.. 2020. 1. 7. [광고영감] Volkswagen: The Last Mile https://youtu.be/uKuYXNLGlOc COPY where one road ends, another begins. drive bigger. 1월 5일 광고 포스팅_ Volkswagen 유명한 노래 비틀즈의 렛잇비가 흘러나오는 광고네요. 보니까 아주 오래된 자동차가 등장해요. 그리고 그 자동차는 한 남자와 일생을 함께 합니다. 자동차는 노인이 된 남자를 지나쳐 The Last Mile로 향해 가고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길엔 노인이 된 남자도 나와서 손을 흔들죠. 길을 향해 가던 자동차는 날아올라 빛이 되고 새로운 자동차가 등장하고 카피가 나옵니다. where one road ends, another begins. 한 길이 끝나면 또다른 길이 시작된다 알고 .. 2020. 1. 5. [광고영감] Clinica Pedro Cavalcanti : Self-medication can be fatal COPY SELF-MEDICATION CAN BE FETAL. MEDICATION ONLY ON A MEDICAL PRESCRIPTION. 딱 봐도 약과 관련된 광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약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어째 다 느낌이 안 좋아보인다. 첫 번째는 불, 두 번째는 폭탄, 세 번째는 수류탄, 네 번째는 잘 모르겠다. 자꾸 난 소화기 같은데... 뭘까 이건... 아무튼 불, 폭탄, 수류탄만 봐도 약이 안 좋은 건가 싶고 뭔가 좋지 않다는 걸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카피를 보면 이제 이해가 간다. 셀프 처방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 위험하다는 것, 약은 오직 의학적인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것. 간혹 스스로 판단해 약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약의 성분을 약사만큼 알지 못한다.. 2019. 12. 27. [광고영감] Knuckle print 광고 크리스마스에 집행된 나이지리아 프린트 광고. 트리 모양을 저렇게 손으로 표현하다니!!!!!!!!!!!!!!!!!!!! 와 이건 도대체 어떤 발견이죠?....... Chop Knuckle 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따라서 리모델링되었다고 하는데, Chop Knuckle 이게 뭔가 응원의 표현처럼 주먹을 부딪히는 행위를 말하는 것 같다. 그걸 통해서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다니... 정말 어마어마하다... 훌륭해요.... 2019. 12. 2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