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쇄광고4 [광고영감]El Sallab : Woodpecker 02월 29일 해외광고 포스팅-El Sallab 구부러진 딱따구리의 입이 귀여운 해외인쇄광고입니다. 해외인쇄광고를 보면 일단 카피를 보지 않고 비주얼만으로 이게 어떤 광고인지를 유추해봅니다. 일단 새가 하나 있고 그 새의 입이 구부러져 있는데 어.. 이건 왠지 부리를 가진 새의 특징과 제품이 연관되어있겠구나, 하고 가장 먼저 추론하게 되고 그 밑에 조그맣게 있는 벽돌을 보며 딱따구리가 벽돌을 쪼다가 부리가 부려졌다?라고 생각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저는 성격이 급해서 바로 카피를 보게 되는데요. 영어를 바로 해석하지 못하면 비주얼만으로 좀 더 추론하게 되겠지만 이건 카피가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해서 아하 타일 광고구나! 하고 알아차렸습니다. 우드 텍스처라고 되어 있는 거 보니 우드 느낌의 타일이 너무 나무.. 2020. 2. 29. [광고영감] Coca-Cola : Feel it 02월 25일 인쇄광고 포스팅- Coca-Cola 해외인쇄광고카피입니다! 자, 어떠신가요? 보면 뭐가 떠오르나요? 코라콜라의 슬림한 병이 떠오르시진 않나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광고를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풀다니...! 맥도날드 다음으로 코카콜라 참 이런 거 잘하네요.. 선이 없는데 병이 그대로 그려집니다. 그만큼 소비자 인식 속에 코라콜라의 모습은 친숙하다는 거겠죠?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국내 광고만 봐도 아 정말 신박하다, 아 정말 크리에이티브하다!라고 느끼지만 해외 광고를 보면 더더 다양하고 더더 신박한 재미를 느낍니다. 정말 직관적이고 창의적이에요. 어떻게 보면 카피라이터를 준비하는데 카피가 없는 인쇄광고를 많이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카피라이.. 2020. 2. 25. [광고영감] McDonald's : Lovin' it 2월 19일 인쇄광고 포스팅- McDonald's 맥도날드의 인쇄광고를 가져왔습니다. 뭔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인쇄광고, 언뜻 보면 연인과의 키스 직전을 보여주는 것만 같죠? 근데 왜 맥도날드 표시가 있을까요? 왜 맥도날드는 연인과의 입맞춤 직전의 아슬아슬한 상황을 광고로 보여준 걸까요? 여기엔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연인이 입술이 뭔가 매끄럽지 않고 도톨도톨하지 않나요?!! 네, 그렇습니다. 연인의 입술처럼 보이는 주인공은 바로 버거였던 거죠! 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나요? 어떻게요!!!!!! I'm lovin' it, 라고 적힌 저 카피... 맥도날드의 버거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연인의 모습으로 연상화시키다니. 정말이지 놀랍네요.. 2020. 2. 19. [광고영감] frypo 인쇄광고: EVEN YOUR WHITE WON'T BELIEVE IT frypo 인쇄광고다. 비주얼과 카피가 아주 명확하고 간단하다. EVEN YOUR WHITE WON'T BELIEVE IT 화이트셔츠가 놀라고 있는 표정과 연결되는 카피. 너무 귀엽다. 이 인쇄광고 리뷰에 누군가가 사물을 보는 관찰력이 임팩트가 된다고 써놨는데, 사물을 보는 관찰력이 아이디어가 되고 그것이 임팩트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 빨래에 걸려 있는 옷가지에서 표정을 보다니...!! 대단하다. 좋은 영감과 아이디어 오늘도 줍줍 주웠습니다. 2019.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