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감님이 오십니다/해외광고영감님26 [광고영감] Coca-Cola : Feel it 02월 25일 인쇄광고 포스팅- Coca-Cola 해외인쇄광고카피입니다! 자, 어떠신가요? 보면 뭐가 떠오르나요? 코라콜라의 슬림한 병이 떠오르시진 않나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광고를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풀다니...! 맥도날드 다음으로 코카콜라 참 이런 거 잘하네요.. 선이 없는데 병이 그대로 그려집니다. 그만큼 소비자 인식 속에 코라콜라의 모습은 친숙하다는 거겠죠?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국내 광고만 봐도 아 정말 신박하다, 아 정말 크리에이티브하다!라고 느끼지만 해외 광고를 보면 더더 다양하고 더더 신박한 재미를 느낍니다. 정말 직관적이고 창의적이에요. 어떻게 보면 카피라이터를 준비하는데 카피가 없는 인쇄광고를 많이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카피라이.. 2020. 2. 25. [광고영감] McDonald's : Lovin' it 2월 19일 인쇄광고 포스팅- McDonald's 맥도날드의 인쇄광고를 가져왔습니다. 뭔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인쇄광고, 언뜻 보면 연인과의 키스 직전을 보여주는 것만 같죠? 근데 왜 맥도날드 표시가 있을까요? 왜 맥도날드는 연인과의 입맞춤 직전의 아슬아슬한 상황을 광고로 보여준 걸까요? 여기엔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연인이 입술이 뭔가 매끄럽지 않고 도톨도톨하지 않나요?!! 네, 그렇습니다. 연인의 입술처럼 보이는 주인공은 바로 버거였던 거죠! 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나요? 어떻게요!!!!!! I'm lovin' it, 라고 적힌 저 카피... 맥도날드의 버거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연인의 모습으로 연상화시키다니. 정말이지 놀랍네요.. 2020. 2. 19. [광고영감] McDonald's : Open Late 02월 12일 해외광고포스팅-McDonald 맥도날드 해외인쇄광고입니다. 정말 매번 맥도날드의 광고는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네요! 변화하는 달의 모양을 가지고 늦은 밤까지 운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다니.. 해도 해도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는 게 정말 놀랍습니다.. 감자튀김 박스의 부분으로 달을 표현하고 햄버거 빵을 그림자로 해서 또 달의 변화를 표현하다니.. 직관적인 이미지로 맥도날드의 밤을 연상시키는 이 비주얼.. 매번 미쳤다는 말 말고는 표현할 말이 없네요. 다음 비주얼은 또 무엇일지 맥도날드 광고는 항상 기다려집니다! 2020. 2. 12. [광고영감] Cadbury : The Other Half https://youtu.be/n6dcq-SI3ZA 02월 10일 해외광고포스팅- Cadbury 에그 모양의 초콜릿 광고입니다. 7분짜리 광고 영상인데 7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 매일 나누던 초콜렛을 이제 나눠 먹을 이가 없을 때 느낄 감정은 무엇일지 도무지 헤아려볼 수가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을 보면 노인은 그 사실을 마냥 슬퍼하지만은 않는 것 같아요. 어쩌면 소년처럼 장난기스러운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얼마나 맛있으면 그리움도 잠시 하나를 온전히 다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그렇게 천진난만한 표정이 나타날 수 있었을까요? 그만큼 노인에게 부인은 끔찍이 아끼는 사람이었겠죠? 혼자 먹으면 이토록 좋을 초콜렛을 거의 한평생 나눠왔으니.. 2020. 2. 10. [광고영감] Heineken: Daniel Craig vs James Bond https://youtu.be/kXUJY78RMRQ https://youtu.be/VouABSNC1JA 02월 02일 해외광고포스팅- Heineken 제임스 본드~ 가 나오는 하이네켄 광고입니다. 2020년에 개봉하는 영화 no time to die와 함께 다니엘 크레이그를 모델로 하여 광고를 진행하였네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깨알 같은 재미가 웃음을 유발하게 합니다. .특히 뛰는 제임스 본드를 보고 할아버지 두 분이 나누는 대화가 인상적입니다!!! 뛰는 거 보고 제임스 본드라 했다가 헥헥거리는 거 보고 아니라고... 흑흑 세월이 뭐길래...ㅠㅠㅠ 그리고 007 ost를 연주하는 장면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세월이 흘렀어도 역시 한번 제임스 본드는 영원한 제임스 본드죠..!! 두 번째 15초 광고도 재밌습니.. 2020. 2. 2. [광고영감] Nike: Chinese New Year 2020, Red envelope https://youtu.be/Fu8T-7Ct6Oc 02월 01일 해외 광고 포스팅- Nike Chinese New Year 2020, Red envelope 중국 및 기타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사회에서, 빨간 봉투 또는 빨간 패킷 (중국어로 혼가 오라고도 함)은 휴일, 결혼식, 졸업 또는 아기의 출생과 같은 특별한 경우에 제공되는 금전적 선물이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 때부터 빨간 봉투를 주려는 가족과의 열띤 사투를 재밌고 귀엽게 연출했네요.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너무 귀엽잖아...!! 봉투를 받지 않으려 뛰어다니기 위해 나이키 운동화를 착용하고 마지막 장면에선 폭소가... 알록달록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찾아오다니...!! 정말 재밌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나라의 문화에 맞는 인사이트로 .. 2020. 2. 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