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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EDICATION CAN BE FETAL.
MEDICATION ONLY ON A MEDICAL PRESCRIPTION.
딱 봐도 약과 관련된 광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약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어째 다 느낌이 안 좋아보인다.
첫 번째는 불, 두 번째는 폭탄, 세 번째는 수류탄, 네 번째는 잘 모르겠다. 자꾸 난 소화기 같은데... 뭘까 이건...
아무튼 불, 폭탄, 수류탄만 봐도 약이 안 좋은 건가 싶고 뭔가 좋지 않다는 걸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카피를 보면 이제 이해가 간다.
셀프 처방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 위험하다는 것,
약은 오직 의학적인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것.
간혹 스스로 판단해 약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약의 성분을 약사만큼 알지 못한다면 그게 정말 옳은 처방일까. 물론 약사만큼 공부해서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약사도 실수하는데 그건 조금 위험한 일일 수도 있다. 마치 저 폭탄, 불, 수류탄의 그림처럼 말이다. 약에 부작용도 얼마나 많은데...
처방전 없이 함부로 약을 섭취하지 말기를.
쉽고 명확한 프린트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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