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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어나는 사진)
(야간 모드 끔 야간 모드 켬)
(야간 모드 끔 야간 모드 켬)
(야간 모드 끔 야간 모드 켬)
(외부 기기 및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사용됨. 이미지는 iPhone 11 및 iPhone 11 Pro로 촬영.)
(iPhone 11 야간 모드)
(LG U+)
3월 12일 광고 포스팅- 애플 iPhone 11
음악과 비주얼의 조화가 언제나 훌륭한 애플 광고입니다. 이번엔 어떻게 했을까, 매번 기대감을 갖게 하는 애플이 야간모드를 보여주기 위해 광고를 온에어 했네요. 저는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긴 건 바로 BGM이었는데요. BGM이 너무 좋아 귀가 먼저 트였고 불꽃이 튀는 이미지와 아이폰의 렌즈가 등장하며 밤에 피어나는 사진, 이라는 카피가 호기심 있게 다가왔어요. 그 뒤에 야간 모드를 끈 것과 킨 것의 차이를 보여주며 앞서 얘기한 밤에 피어나는 사진, 이라는 카피를 직접적으로 비주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아름다워서 아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에 음악의 박자와 함께 찰칵찰칵 넘어가는 그 장면에서 박자가 쪼개지며 몰입됐던 것 같아요.
참 별 거 아닌데 애플의 광고는 언제나 세련됐어요. 음악을 선택하는 애플의 고집에 대해서 쓴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러한 그들의 고집이 브랜드를 더 창의적이고 독보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BGM으로 쓰인 곡 올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We Only Come Out at Night. 제목이 야간모드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역시 애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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