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감] 좋은느낌 입는 오버나이트 광고: 좋은 밤을 입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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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

 

(좋은 밤을 입다)

마음껏 널부러져도

                  좋은

(마음껏 널브러져도

                  좋은)

실컷 뒹굴거려도 

               좋은

(실컷 뒹굴거려도

               좋은)

좋은 밤을 입다

(좋은 밤을 입다)

(밤새 샘 걱정 없이 

           편안하게)

(Gmarket 좋은느낌 입는 오버나이트)

                 모든 밤이

좋은 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밤이

좋은 밤이 될 수 있도록)

(Gmarket 좋은느낌 입는 오버나이트)

좋은느낌

입는 오버나이트

(좋은 밤을 입다)

        (좋은느낌)

(입는 오버나이트)

 

 

1월 8일 광고 포스팅_ 좋은느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김태리 님이 나오시네요. 아 정말이지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일단 내 취저 점수 먹고 들어갑니다. 네, 아무튼. 이 광고는 영상미, 음악, 카피가 조화롭게 잘 이루어진 광고인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카피가 좋았어요. 영상 초입부터 좋은 밤을 입다, 라는 카피가 등장하는데 키카피인 것 같아요. 마음껏 널브러지고, 실컷 뒹굴거리고 해도 샐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팬티형 오버나이트를 좋은 밤을 입다, 라는 키카피로 보여줬습니다. 아 정말 랠러번스가 좋아요. 

 

오버나이트는 밤에 입는 생리대입니다. 보통 수면시간이 6~8시간 정도 되는데 생리대를 가는 시간은 3~4시간입니다. 그럼 잠들 동안 양이 많으면 샐 수도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오버나이트가 나왔습니다. 좀 더 큰 생리대로 수면시간 동안 갈지 않아도 샐 걱정이 없이요. 하지만 기존 부착형 생리대는 여러모로 샐 우려가 많다고 볼 수 있어요. 사람마다 뒤척임이 다르고 잠버릇도 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입는 생리대라면 기저귀처럼 샐 걱정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양 많은 친구들은 잘 때 기저귀 찬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이렇게 생리를 하는 여성이라면 거의 누구나 고민일 수 있는 긴 밤이 좋은 밤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생리대라는 점을 다정하고 따듯한 키카피로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또한 브랜드 네임인 좋은느낌의 '좋은'이라는 단어를 넣어 반복해줌으로써 브랜드명이 쉽게 기억나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브랜드와의 연관성과 조화가 훌륭한 광고였습니다~

 

네 마지막으로..

태리야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