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아이디어가 좋다.
칸타타의 커다란 용기 그대로를 잘 나타내 주면서 안는 포옹의 모습으로 따뜻함을 연상시킨다.
톤 앤 매너 또한 좋다. 부드럽고 따듯한 황토색. 커피 광고 느낌이 나면서 깔끔하다.
올 겨울 온장고에서 가장 큰 커피를 만나다
글씨체가 조금 안 보이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다.
황토색과 빨간색의 대비에서 빨간색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아서 아쉽다.
이름이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인데 멀리서 봤을 땐 용기 모양이 아닌 정말 현악기 콘트라베이스를 안고 있는 줄 알았다.
왠지 자꾸 보니 저 용기 자체가 콘트라베이스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떤 의미가 담겼던 여러모로 비주얼 아이디어 자체는 훌륭한 것 같다.
괜히 따뜻해지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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