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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나고 뭐할지 맞춰볼까?
먹고
마시고
집에 가거나
마시고
먹겠지
집.에.서.
그거로 만족해?
이제 좁은 틀에서 벗어나!
(RENEGADE)
(넓은 세상을 즐겨)
JEEP
(JEEP)
(영화 끝나면 더 짜릿하게 즐겨)
1월 30일 광고 포스팅- 지프 레니게이드
비슷한 방식의 많은 자동차 광고와는 다른 메시지 전달 방식이 인상적이었던 광고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앉아 있는 남자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질문을 던집니다. 영화 끝나고 뭐할 거냐고. 그리고 이어지는 카피는 우리의 모습이 너무 잘 드러나 있는 장면들이죠. 먹고 마시고 집에 가고 매번 똑같은 일상. 그러면서 남자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라고 말합니다. 넓은 세상을 즐기는데 지프 레니게이드가 함께 하죠. 영화 끝나면 더 짜릿하게 즐기러 갈 수 있는 자동차는 바로 지프 레니게이드, 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시지만 놓고 보면 사실 비슷합니다. 더 넓게 세상을 즐겨라, 이런 메시지는 자동차 광고에서 많이 나오니까요. 그런데 전달하는 방식이 참신합니다. 영화관 안이라는 장소를 지정해놓고 이제 어디 갈 거야? 라고 질문하는 형식으로 이어지는 메시지 전달방식이 친숙하고 보는 소비자로 하여금을 이목을 끌고 공감하게 합니다. 영화 끝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가는 것, 이렇듯 더 넓은 세상을 즐기는데 지프 자동차만한 것도 없겠죠? 와일드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자동차라는 인식은 이미 소비자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있을 테니까요!
지프 광고에 나온 카피처럼 좁을 틀을 벗어난 메시지 전달 방식이 훌륭했던 지프 광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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