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감] 에스트라 광고: 아토베리어365 크림 캡슐크림

https://youtu.be/BTNFC3Ncf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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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금지

찬 바람과 외부 자극에 피부 총공격

보습크림으로 막을 수 있을까?

(공격금지)

더하라 에스트라

(365일 피부장벽 강화 아토베리어365크림)

병원에서 만나던

에스트라의 더마온캡슐로 

(눈에 보이는 캡슐 알고보니 보습장벽)

피부장벽 강화 365일

(더마온 캡슐크림)

캡슐로 지키는 내 피부

MEDY BECOMES BEAUTY

AESTURA

 

 

 

이번 9월 브랜드 필름이 좋아 기억하고 있었던 에스트라. 그때가 꽤 신선했던 건지 그에 비해 이 광고는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임팩트가 좀 작게 느껴졌다. 그래도 좋았던 점은 공격금지, 라는 카피와 X자 모양이 등장하는데 이것이 더하라 에스트라, 할 때 모델이 뒤바꾸며 +를 만드는 점이 인상 깊다. 광고 모델로 등장한 이솜의 독특한 분위기와 강인한 아우라가 광고의 매력을 더한다. 아쉬운 점은 병원에서 만나던, 이라는 카피가 귀에 닿았을 때 매력적으로 들리지 않다는 점? 병원에서 만날 수 있는 캡슐이라고 소개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뢰도가 올라가겠지만 이상하게 이 광고에서 그 점을 어필했을 때 그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더마온 캡슐이 병원에서 만날만큼 피부에 좋다는 점을 차라리 강조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병원이라는 말밖에는 이 제품의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더마온이 뭘까..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기술인 ‘더마온(DermaOnⓇ)’ 캡슐레이션 기법이 적용되어 유사 세라마이드의 함량을 높였으며, 피부 침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박소연 BM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은 엄마들 사이에서 유아 보습제로 인기가 높고, 남녀노소 건조한 피부에 쓸 수 있는 저자극 고보습제로 대용량 제품에 대한 요청이 있어 왔다”라며, “이에 대용량 키트를 기획했으며 한정수량으로 제작, 단 기간에 모두 판매됐다”라고 말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더블 키트’는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 쓸 수 있도록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의 용량을 기존 100ml에서 150ml로 늘렸으며 60ml 증정 제품을 추가로 담아 구성했다.

이 제품의 효능은 더마온 알갱이에 숨은 비밀에서 나온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거나 약해진 경우, 본래 피부 보호 및 보습 기능을 하지 못해 건조해지고 이로 인한 가려움이 심화되는데, 더마온 알갱이가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에 보습력을 부여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http://www.theb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482

'더마온' 알갱이가 손상된 피부장벽 강화 - 뷰티경제 - No.1 뷰티포털

기사를 보니 이렇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기술이라고.. 읽어도 모르겠다. 아무튼 실제로 유아보습제로 인기가 많았던 상품인데 남녀노소 모두를 타깃으로 하기 위해 이솜을 광고 모델로 했나. 주 타깃층을 넓히려는 시도 같기는 하다. 유아보습제로 쓸 정도면 그만큼 순하다는 건데 광고에서는 이러한 장점이 더 드러나지 않아서 좀 아쉬운 것 같다. 

 

전반적으로 조~금 아쉬운 광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