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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영감] 버거킹 더콰트로치즈 광고: 콰트로치즈와퍼를 다시쓰다편

by 반응하는 영감 2020. 2. 28.

https://youtu.be/WdwFn9mjPqI


COPY

 

음~ 치즈

더 강렬하게

더 특별하게

(모짜렐라 치즈번으로)

(더~ 특별하게)

번에다 치즈를 한번 더

더콰

더콰

(콰트로치즈와퍼를)

(다시 쓰다)

더 콰드로 치즈

(덕화)

(더 콰트로)

(cheese)

버거킹

(BURGERKING)

 

 

 

02월 28일 광고 포스팅_ 버거킹

 

덕화와 더콰를 연결시킨 버거킹 광고입니다. 버거킹 광고 모델은 정말 언제나 핫! 한데요. 이번엔 누굴까 했더니 익숙한... 목소리!!!! 바로 이덕화 선생님이십니다. 그런데 왜 이덕화 선생님이 버거킹 광고에 등장하셨을까요? 다름 아니 더 콰트로 치즈버거가 새로 나왔기 때문이죠! 덕화, 라는 이름의 발음과 더 콰라는 발음의 동일성을 발견하고 이덕화 선생님을 광고모델로 쓰다니요! 재밌습니다 재밌어요~~~~~~~~~~~~~~~~ 더군다나 너무 찰. 떡.이라 좋아요!

 

예전에 남진 선생님이 지니로 등장하는 광고를 본 적이 있는데요. 남진 선생님이 왜 지니로 등장하지? 의아해하다 나중에 남진의 진에서 진이-> 지니를 가져와 광고모델로 썼구나 하는 걸 뒤늦게 알고 빵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듯 제품과 모델의 연관성을 발견해 광고로 집행할 경우 광고의 재미가 더더욱 살아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연륜 있는 개성 강한 선생님들을 모델로 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지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이번 버거킹 광고는 제대로 통~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과 제품의 연결성을 이용해 광고의 재미를 살릴 수 있는 연륜 있고 개성 강한 선생님을 한번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언젠가 이를 뛰어넘는 제대로 통~하는 광고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