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감] 토스 광고: 토스, 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편

https://youtu.be/Iwt7v6jfX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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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모두가 망원경에만 집중할 때

달에 직접 가는 것을

목표로 한 사람들이 있었다

위대한 성취는

위대한 목표로부터

토스, 금융부터 바꾼다

(토스, 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

toss

(toss)

 

 

02월 15일 광고 포스팅- 토스 toss

 

숨 막히는 광고 한편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토스 광고입니다. 흡입력 있는 광고예요. 보는 순간 완전히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묵직한 카피가 그대로 심장에 박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토스는 간편 송금 서비스로 처음 출시가 되어 정말 전 국민이 깔고도 남을 만큼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처음 출시될 때만 해도 무료로 송금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잖아요. 근데 이제 너도나도 수수료 무료의 시대가 되었고 토스는 간편 송금 서비스를 넘어 금융까지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금융의 한 부분만으로 보며 시작했던 토스가 금융 자체를 바꾸기 시작했다는 점을 달을 자세히 보기 위해 망원경에만 집중하는 사람과 달리 달에 직접 가는 것을 목표로 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로 보여주고 있네요. 한 부분에서 전체가 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위대한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는 위대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신념이 카피에서 잘 드러납니다. 자신들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발을 내딛는 모습을 달에 착륙한 사람의 모습을 통해 보여준 점이 강한 임팩트로 다가오네요. 

 

특히 카메라를 고정시켜놓고 끝없이 줌 하는 그 찰나 동안 정말 우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 광고 엄청 멋집니다. 간지가 제대로예요. 내레이션을 원빈을 썼으니 돈도 꽤 많이 들었겠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강렬했다는 것. 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