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감] 한율 빨간쌀 진액스킨 광고: 빨간쌀롱을 찾아온 손님편
COPY
소문은 들었어요
피부에 해로운 것은 넘볼 수 없는 곳
똑똑(S.E)
여기가 그 빨간쌀롱인가요?
잘 오셨어요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빨간쌀로)
(하루종일)
(철벽보습)
(빨간쌀 진액 스킨)
(한율)
1월 31일 광고 포스팅-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오묘한 분위기와 호텔 델루나를 연상케 하는 장면 연출이 좋았던 광고. 아,, 솔직히 이 광고는 정말 좋았습니다. 재밌고 신선해! 성우 목소리도 맘에 들고(자연스러운 느낌) 카피도 정말 맘에 들어요.
바람소리 들어간 첫 장면부터 음산한 기운을 풍기는데 카메라 연출도 좋았어요. 1인칭주인공시점의 연출로 카메라가 주인공의 시선이 되어 실제로 보는 소비자로 하여금 영상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데 탁월했던 것 같아요. 피부에 해로운 것은 넘볼 수 없는 곳이 바로 한율 빨간쌀롱, 곧 한율 빨간쌀 진액스킨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아이디어라는 게 정말 신기하게 빨간쌀 진액 스킨, 이라고 하면 참 재미없는데 이걸 빨간쌀롱으로 해서 메시지를 전달하니 이 제품만의 특징이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피부고민을 가지고 있는 여성, 피부가 예민한 여성, 피부관리하고 싶은 여성 등등이 피부에 해로운 것은 넘볼 수 없는 곳인 빨간쌀롱으로 찾아간다, 는 이 전개...!! 아 어찌 보면 이건 화장품을 찾을 때 당연하게 소비자들이 하는 과정인데 이걸 이렇게 몽환적이고 독특하게 표현하니 정말 제품에 들어간 빨간 쌀처럼 제품만의 색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아 좋아서 또 말이 주절주절..
박하빈 CW님 제가 기억하겠습니다.
제일기획과 꾸욱꾸욱의 합작품이네요.
아 좋아요 좋아~
제 취향저격 200%로 성공한 광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