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감] 아에르 마스크 광고: 우리아이 마스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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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아! 

아?

ael

(미세먼지 야외활동 주의보 ael 미세먼지마스크)

(ael날씨 김가영 기상캐스터)

우리 아이 마스크 아에르하세요

(ael가 직접 만드는 필터)

필터까지 만들어야 진짜 마스크

(ael 전문가가 만드는 마스크)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아~ 아에르하세요

 

 

뭔가 당연한 수순처럼 뉴스에서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듣고 아차 싶은 마음에 아! 하고 아? 아에르 하고 아이의 입에 마스크가 써지는 장면의 과정이 현실적인 공감으로 다가와 좋았다. 특히 기상캐스터가 나와 마스크에 대해 광고하니 제품 신뢰에 있어서도 좋았다. 또한 필터까지 만들어야 진짜 마스크, 라는 카피 하나로 이 브랜드 제품에 대한 장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갑자기 이 카피를 본 순간 어? 다른 곳은 필터를 안 만드나? 필터까지 만들어야 진짜 좋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하지만 좀 더 설명이 더해졌다면 좋았을 것 같다. 왜 필터까지 만들어야 진짜 마스크인지에 대해 보충 설명이 조금이라도 들어갔다면 사람들은 당장이라도 아에르를 살 것이다. 

 

좀 아쉬운 건 기상캐스터 의상?....

나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기상캐스터 의상이 더 자유로웠으면 좋았겠다고. 

몸매가 다 드러나는 옷을 왜 입어야 하는 건지. 

그게 기상캐스터가 원했던 건지 아닌 건지..

그런 게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다. 

 

아무튼 기존 마스크에 의문을 던지며 아에르 제품만의 USP가 확고하게 느껴지는 광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