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감] 써브웨이 광고: 올 겨울엔 트리플 치즈 시리즈!편
할머니 티쁠 주세요
숯불? 그게 뭐다냐
전에 여기서 먹었는데~
트쁠요~
촛불? 누구 생일이여?
뜨쁠요
아~딱불?
그거 옆집이야 바로 옆집에 있어
트불요
숯불?
트불요
소뿔?
트불!
숯불?
하..띠뿔
씹..X
(아메리칸 치즈 모짜렐라 치즈 슈레드 치즈)
뜨리쁠이요
모두가 좋아하는 세가지 치즈를 한번에
써브웨이 트리플 치즈 시리즈
아~ 너 이거 말했구나
주세요~
어~잘 갖고 가
고맙습니다~
응 넘어진께 조심해~
음 역시 뜨리쁠이야
(SUBWAY)
다음에는 한글 꼭 배우고 온나
알았지?
네~
응 나 네 말 아무 소리도 못 알아먹겄어
네!
너무너무 귀여운 광고다. 진짜 너무 귀엽다. 아가 모델이 너~~~~~~~~무 귀엽고 박막례 할머니 너~~~~~무 재밌고 귀여우시다. 사실 전에 박막례 할머니 나온 광고는 재밌다고 안 느꼈는데 이 광고는 할머니의 자연스러움이 물씬 묻어나서 더 좋다. 작위적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처럼 나왔달까? 아이와의 케미가 진짜 어마어마하다. 이 광고 보면서 나도 박막례 할머니처럼 응? 뭐? 하고 있었다. 1분이라는 꽤 긴 시간의 광고인데도 불구하고 초집중하고 본 것 같다. 나중에 씨.. 할 때는 얼마나 웃겼는지...ㅠㅠㅠㅠ엉엉 이 광고 너무 좋다. 핫초코 미떼와 배스킨라빈스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짬뽕시킨 크리스마스버전 써브웨이 광고 같다. 보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느껴졌고 세 가지 치즈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시리즈가 궁금해졌다... 아 말하니까 먹고 싶다.. 조만간 써브웨이 가야겠다. 유후
이거 왠지 전에 맥도날드처럼 해도 웃길 것 같다. 뜨뿔 주세요 따라하기...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