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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영감] 카카오T 광고: 예측시스템편
반응하는 영감
2019. 11. 3. 01:42
(연말핫플 대리전쟁)
전
먼저 갈게요
(데이터로 대리타자)
데이터로 대리타자
(데이터로 호출이 많을 곳을
미리 알고 준비하는
카카오 T대리
수요예측시스템)
데이터로 미리 알고 준비하는
카카오 T대리
수요예측시스템
카카오 T대리
(카카오 T대리는
카카오 T앱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 대리타자 이 높낮이라 해야 할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 광고가 좋았던 건 도입부부터 임팩트 있었다는 것. 주변 상황은 대리 잡으려고 너무 혼잡한데(특히 연말을 키워드로 잡아서) 주인공은 혼자 만족한다는 듯 웃음을 짓고 있다. 침대에 눕듯 눕는 장면이 바로 택시 안으로 전환되며 의자에 기대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온다. BGM부터 시작해서 전 먼저 갈게요, 라는 카피와 동작의 연속이 훌륭했던! 전달하고자 하는 제품군의 장점을 잘 드러낸 광고였다.
근데 나는 처음에 데이터가 와이파이 말고 그 데이터 그것인 줄 알았다는.. 그래서 그런 건 아니겠지만 광고 댓글에 누군가가 메인 카피가 이 제품군의 서비스와 연결되어 있지만 뭔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약간은 두루뭉술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근데 미리 알고 준비한다는 건 미리 알아보고 두 시간 뒤에 예약이요 할 수 있다는 건가 아니면 그냥 미리 알고 볼 수 있다는 건가....... 음...... 뭐지........... 사용을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사용하기엔 아직 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