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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영감] Coca-Cola : Feel it
반응하는 영감
2020. 2. 25. 16:10


02월 25일 인쇄광고 포스팅- Coca-Cola
해외인쇄광고카피입니다! 자, 어떠신가요? 보면 뭐가 떠오르나요? 코라콜라의 슬림한 병이 떠오르시진 않나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광고를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풀다니...! 맥도날드 다음으로 코카콜라 참 이런 거 잘하네요.. 선이 없는데 병이 그대로 그려집니다. 그만큼 소비자 인식 속에 코라콜라의 모습은 친숙하다는 거겠죠?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국내 광고만 봐도 아 정말 신박하다, 아 정말 크리에이티브하다!라고 느끼지만 해외 광고를 보면 더더 다양하고 더더 신박한 재미를 느낍니다. 정말 직관적이고 창의적이에요.
어떻게 보면 카피라이터를 준비하는데 카피가 없는 인쇄광고를 많이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카피라이터가 카피만 쓰는 직업이 아니라고 해요. 비주얼도 같이 생각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더 어렵고 그래서 더 흥미로운 직업이 아닌가 싶어요. 카피라이터를 준비하고 있지만 저는 아트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트디렉터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업무이다 보니 그 직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제는 점점 더 궁금해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카피와 아트 모두 잘하는 카피라이터가 되어 먼 훗날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꿈도 이루고 싶네요.
코카콜라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낸 비주얼이 인상적인 해외인쇄광고였습니다!